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란츠 라인폴트 (문단 편집)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 본격적으로 그의 신상이 공개되기 시작한다. 본디 [[G. 슈미트 박사]]의 첫 번째 제자이자 수제자로써 그가 발명한 것 중엔 지금도 운용되는 도력전차, 기갑차 등의 현 에레보니아 제국 군대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무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게 이름을 날리다 슈미트의 친구인 [[그웬 라인폴트]]에 눈에 띄게 되고 그렇게 [[이리나 라인폴트]]와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 [[알리사 라인폴트]]가 태어나고 이 가족은 언제까지나 행복할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작중 시점으로부터 10년 전(섬의 궤적1/2 기준 8년 전) 도력 제네레이터가 폭발하는 사고로 프란츠는 사망하고 만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고라고 하긴 약간 애매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샤론 클루거]]를 참조. 그의 죽음과 함께 슈미트는 더욱 더 연구에 몰두하고 상냥했던 이리나는 냉철하게 변해버렸다고. 그런데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그 '''기갑병'''조차도 초안은 프란츠의 것이었다고 한다. 슈미트는 귀족연합으로부터 기갑병의 초안을 받았고, 이를 완성시킨 것 뿐이라고. 그리고 그 기갑병의 초안이 프란츠가 준비하던 졸업 작품과 놀랍도록 유사했기 때문에, 어렴풋이 프란츠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었던 듯 하다. 이 외에도 섬궤1, 2 당시에도 "그 사고 진짜 사고인가" 하는 식의 이야기로 떡밥이 간간이 나오긴 했지만, 섬궤3에서 나오는 전말은 거의 '''프란츠가 지금의 제국을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는 수준.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black alberich.png]] 결국 종장 검은 성배의 대치 장면을 통해서 '''프란츠가 살아있었음'''이 드러난다. 여기에서 나타나는 이름은 "[[검은 종언의 알베리히]]". 바로 '''땅의 정령의 수장이자 [[검은 공방]]의 총괄자'''였다. 무려 몇 백년 전의 암흑시대부터 살아왔던 인외의 존재로, 20년 전부터 이 사건의 배후에 있었으며 그로 인해 오스본과 함께 모든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그 외 자세한 내막은 [[검은 종언의 알베리히]] 항목 참고. [[이리나 라인폴트]]는 처음부터 프란츠의 사망을 의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샤론 클루거]]는 프란츠가 돌아올 때까지 라인폴트 사에서 메이드로 활동하는 것으로 계약되어 있었으며, 그의 복귀와 함께 결사로 복귀하였다. 그 외로, 일단 프란츠의 진정한 정체는 "검은 알베리히"가 맞지만, 프란츠는 사실 알베리히가 만들어낸 또 한명의 인격 같은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있다. 알베리히 본인도 프란츠는 "잠깐 동안의 나"라는 언급을 하였으며 이용만 하기 위해 라인폴트에 들어갔다기엔 이리나를 위해 회중시계를 만들고 알리사를 두고 "우리의 소중한 보물"이라고 표현하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남아있기 때문. 그웬이나 이리나가 그리 만만한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을 속이기 위해서는 어설픈 연기가 아니라 별도의 인격 같은 것이 필요했다는 설정도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